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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하루 한 마디 (275)
深夜特急
그림 잘 그리는 사람 : 絵心のある人 동작에 절도가 있다 : 身体[動き]の切れが良い Ex> 그림에 소질 있는 사람 완전 부러워요 : 絵心のある方、本当にうらやましいです Ex> 最近通い始めたダンス教室の先生から「体にキレがない」とよく注意されます:얼마 전부터 댄스학원 다니는데 강사가 자꾸 저보고 '동작에 절도가 없다'고 지적하네요.
油を絞られる:혼쭐나다 Ex>イタズラがばれてしまった私たちは、駅務室に連れて行かれ、たっぷりと油を絞られたのだった:장난은 들키고 말았고, 우리는 역무원실에 끌려가 된통 혼쭐이 났다
フライング(スタート):부정출발 Ex> しかし、すでにフライング気味の「ヤミ民泊」は全国で急増していま す : 하지만 무허가 민박 시장은 이미 전국적으로 들썩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フライング의 사전적 의미는 '부정출발', '반칙' 등이지만, 비유적으로 사용되는 경우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겠다. 어떤 금지가 풀리기도 전부터 물밑에서 움직임이 시작된다는 뜻이니까 한국 신문에서 자주 쓰이는'~시장이 들썩이고[달아오르고] 있다', '벌써부터 과열 양상[조짐]을 띄고 있다' 같은 표현도 그때그때 문맥과 수위에 맞춰 활용할 수 있을 듯. 그건 그렇고, 한국어 '민박'에 대응하는 단어로 일본어로는 주로 '民宿'을 썼던 것 같은데 요즘은 '民泊'라는 말도 그대로 종종 보인다. 어떤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위..
お題目【だいもく】:공염불, 허울좋은 이야기, 빈말 お題目란 원래 일본불교 니치렌종에서 외우는 일곱 글자로 된 염불 '南無妙法蓮華経'를 가리키는 말. 그냥 외우기만 하면 다 잘될 것이라 믿는 주문처럼 알맹이도 실천 의지도 없는 빈말을 뜻하기도 한다. 일한사전에는 딱히 마음에 드는 해석이 없어 번역어는 직접 뽑아 보았다. Ex> 彼らの言う「環境保護」という言葉をそのまま「正義」なり「神の意思」なりに置き換えても、文脈はまったく変わらないわけで、結局のところ、「環境」はお題目なのである:그들이 주장하는 '환경보호'라는 말을 그대로 '정의'나 '신의 뜻' 같은 말로 바꿔도 문맥은 달라지지 않는다. 결국, '환경'은 그냥 공염불인 것이다.
因果な性分:못말리는/피곤한/미련한/유별난 성격(천성) 因果な商売에 대해서는 전에 이 게시판에 올린 바 있다. 因果な性分의 뜻은 확실치는 않지만 일단 위와 같이 바꿔봤다. http://www.cam.hi-ho.ne.jp/mmorita/jiten.htm에 그 뜻이 나와있기는 함. 다는 아니지만 주로 자기 자신의 素直でない 성격에 대해 자조적으로 말할 때 쓰는 듯. 가령 쉬는 데 오히려 몸이 아프다든가, 꼭 안 그래도 되는데 어떤 사소한 것에 집착해서 그것이 뜻대로 안 되면 직성이 안 풀릴 때 등. 적고 보니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이런 단어 뜻에 집착하는 나 역시 적잖이 因果な性分이라는 생각이 든다. ㅎ Ex> 僕は「 難しい」と言われると挑戦したくなります。因果な性分です:'어렵다'는 소리를 들으면 도전하고 싶어..
うまいこと:잘, 능숙하게 うまいこと言うね할 때의 うまいこと는 아님.うまい의 부사형 うまく를 이렇게 표현하니 더 자연스럽게 들린다. 아주 사소한 변형이지만. ^^ Ex> 逆光でうまいこと写らない:역광 때문에 사진이 잘 안 찍힌다
下駄を履くまでわからない: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전설적인 야구선수 요기베라의 명언을 활용해봄. 그냥 '뚜껑 열 때까지는 모른다',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안다' 등으로 해도 OK. 下駄を履かせる로 동사만 사역형으로 바꾸면 가격이나 점수 등을 水増し시킨다는 의미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