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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마디

お題目는 '제목'이 아니다

레테210 2016. 7. 12. 21:44

お題目【だいもく】:공염불, 허울좋은 이야기, 빈말

お題目란 원래 일본불교 니치렌종에서 외우는 일곱 글자로 된 염불 '南無妙法蓮華経'를 가리키는 말. 그냥 외우기만 하면 다 잘될 것이라 믿는 주문처럼 알맹이도 실천 의지도 없는 빈말을 뜻하기도 한다. 일한사전에는 딱히 마음에 드는 해석이 없어 번역어는 직접 뽑아 보았다.

Ex> 彼らの言う「環境保護」という言葉をそのまま「正義」なり「神の意思」なりに置き換えても、文脈はまったく変わらないわけで、結局のところ、「環境」はお題目なのである:그들이 주장하는 '환경보호'라는 말을 그대로 '정의'나 '신의 뜻' 같은 말로 바꿔도 문맥은 달라지지 않는다. 결국, '환경'은 그냥 공염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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