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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마디

일본어로 '얼굴마담'은?

레테210 2016. 6. 2. 21:59

얼굴마담 : 人寄せパンダ(客寄せパンダ)+雇われママ


'얼굴마담'을 한일사전에서 찾아보니 雇われマダム라고 나온다. 일본에서는 'マダム'보다는 'ママ'가 더 쓰이므로 雇われママ라고 보면 된다. 雇われママ라면 전에 한번 올렸던 雇われ社長(월급사장)처럼 오너로부터 경영권을 양도받았지만 소유권은 없는 일종의 전문경영자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걸로는 '얼굴마담'이 갖는 모든 의미를 포괄할 수는 없다. 한국어 '얼굴마담'은 그런 의미에 더해서 '손님을 끌고 홍보하기에 유용한 매력이나 특징, 그 가게[조직]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존재'라는 의미도 있으므로. 그런 뜻으로 쓰이는 표현으로는 人寄せパン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둘 중 어느 것으로 할지는 강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판단하면 된다.

 

Ex1> ○○氏はテレビでもそこそこ顔が売れているため、財団側から人寄せパンダとして重宝されているという面もある:00씨가 TV에서도 얼굴이 꽤 알려진 편이다 보니 재단이 그를 얼굴마담 차원에서 적극 활용하는 측면도 있다

Ex2> 김종인 "문재인 얼굴마담 하러 들어온 거 아니다" : 金鍾仁氏、「(私が民主党に合流したのは)文在寅の雇われママになるためでは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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