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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勢に無勢【たぜいにぶぜい】:중과부적(衆寡不敵) 적은 머릿수로 많은 수를 당해내지 못한다는 뜻. 多勢를 おおぜい라고 잘못 읽지 않도록.
6월14일자 아사히신문에 철학자 가라타니 고진(柄谷行人) 인터뷰 기사가 실려 소개한다.(하단에 기사 URL과 전문 첨부)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일본 참의원선거에서 아베정권이 드디어 개헌선의 의석을 확보할 것이 유력해보이는 가운데 가라타니 고진은 뜻밖에 '일본은 헌법9조를 바꿀 수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하고 있다. 이하, (기사를 읽고 내가 이해한) 그 이유. 평화헌법은 분명 점령군이 일방적으로 가져다준 것이지만 이제 그것은 이미 일본인의 심리 속에서 내면화, 무의식화했음. 지금까지의 정세는 개헌에 유리하게 진행된 것처럼 보이나, 막상 선거가 가까워지면 개헌찬성파 정치인들조차도 개헌과 관련된 목소리를 낮추는 경향이 있음. (실제 요즘은 개헌파의 목소리가 표면적으로는 조금 잦아든 느낌이다) 만약 참의원선..
お家芸【いえげい】: 전매특허, 장기, 잘 하는 것 Ex>日本の製造業のお家芸「カイゼン」 : 일본 제조업의 전매특허 '가이젠(개선)' 물론 일본어에도 専売特許라는 표현이 있지요. :)
放逐【ほうちく】 : 축출, 추방 Ex>2011年の米軍撤退後、シーア派を狙った自爆テロなど治安の悪化に手を焼いたマリキ首相は、政権からスンニ派指導者を次々に放逐。:2011년 미군 철수 후 시아파를 노린 자폭테러 등 치안 악화에 골치를 썩어온 이라크의 알말리키 총리는 정권내 수니파 지도자를 줄줄이 축출
鈍足【どんそく】:거북이, 느림보, 느릿느릿한, 움직임이 굼뜬,... Ex>鈍足台風:거북이 태풍 Cf>거북이[느림보] 운전 : のろのろ運転
松竹梅【しょうちくばい】≒상/중/하, 고가/중가/저가,... 주로 음식 메뉴에서 본 표현 같은데 요리나 물건의 레벨을 상/중/하로 나눈 것을 뜻한다...라고는 썼지만, 梅라고 해서 싼 게 비지떡이라고 느낀 적은 별로 없다. 무언가에 대한 만족도에는 물건 자체의 질뿐 아니라 가격 등 양적인 요소도 복합적으로 작용하니까. 개인적으로 보쌈을 좋아하는데 식구가 적어서 모듬세트보다 실속세트를 시킨다. 이 경우 모듬세트가 松, 실속세트는 梅정도라고 할 수 있다. 실제 매출에 가장 많이 기여하는 건? 보통 竹이라고 한다. 한국어의 '매난국죽' '진선미' 개념과도 비슷한듯. 진선미는 주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거라 그 부분은 다르지만~ Ex>「松竹梅」に対応するサムスンと「松」押しつける日本(14.08.13일자 닛케이 기사 제목)
(도보)순례 : 行脚【あんぎゃ】(1, 0) 한국어에도 '행각승'이란 단어가 있는 데서 알 수 있듯 불교에서 유래한 말. お遍路【へんろ】라는 말도 '순례'로 표현할 수 있지만 이는 보통 특정지방(四国)을 도보여행하는 것을 뜻한다. 세월호 생존자나 희생자 유족들의 도보순례가 계속 보도되고 있는데 모쪼록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이 글을 카페에 처음 게재한 것은 14.08.13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