深夜特急

重版出来 본문

하루 한 마디

重版出来

레테210 2015. 12. 29. 12:39

重版出来

이 무슨 사자성어같은 표현?인가 싶지만 ㅎ 일본의 출판용어다. 한국어의 2쇄(중쇄)는 일본어로는 重版이라고 하는데,

出来의 발음은 여기서는 【でき】でもなければ、【しゅつ・らい】でもなく、なんと、【しゅったい】!

だから、【じゅうはんしゅったい】! "(책의 초판을 다 팔고) 중판을 찍다"는 뜻이다.

예전에는 중쇄, 삼쇄따위 거뜬한 책도 많았는데,,요

즘은 불황 때문에 출판대국인 일본에서도 중쇄 찍는 게 쉽지만은 않은 모양.

이 표현을 그대로 제목으로 갖다쓴 일본만화도 있는데 한국어판 제목은 '중쇄를 찍자!'. 강렬하당.. ㅎ

 

Ex>当「ア・ピース・オブ・警句」出典の5冊目の単行本『 超・反知性主義入門』が、早々に重版出来となりました

 : 본 칼럼 <a piece of cake(警句)>에 실린 글을 묶은 단행본 <초(超) 반지성주의입문>이 출간 즉시 2쇄에 들어갑니다

'하루 한 마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マリアージュ  (0) 2016.01.04
ガン無視  (0) 2015.12.30
話十分の一  (0) 2015.12.29
割り切って考える  (0) 2015.12.24
ガッツ  (0)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