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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夜特急
総スカン【そうすかん】:공공의 적(모두에게 미운털 박힌 사람), 미운오리새끼, 왕따 はした金【はしたがね】:알량한 돈 몇 푼, 푼돈 Ex> "そんなはした金で僕を買えると思ったんですか?" 威勢のいい啖呵を切って断り、その不正を上司に報告したら、なんと、それがきっかけで僕は社内のほとんどの人から総スカンを食うことになった。 : "제가 이깟 돈 몇 푼에 넘어올 줄 아셨습니까?" (리베이트를 나눠먹자는 제안 따위) 일 없다고 큰소리 뻥뻥친 뒤 이 사실을 상사에게 보고했더니, 웬걸, 이 일을 계기로 나는 사내 거의 모든 이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 -『田舎のパン屋が見つけた「腐る経済」』中- 참고로 일본에서는 '킥백(キックバック)'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 한국에서는 아직은 '리베이트'란 표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뒷돈, 뇌물'이..
返事はいっちょまえ:대답은 잘 한다 Ex> 返事はいっちょまえなものの、人の話を聞いてるんだか聞いてないんだか:대답은 시원시원한데, 사람 말을 듣는 건지 마는 건지...
며칠 전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동시다발테러에 관한 사토 마사루(佐藤 優)의 글 속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온다. 世界イスラム革命戦争の脅威に日本を含む西側諸国はどう対処していくべきなのか。 (세계 이슬람혁명 전쟁이라는 위협에 일본을 포함한 서방국가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평소라면 별 이의제기 없이 넘어갈 법한 문장인데, 오늘은 왠지 걸린다. 日本を含む西側諸国라는 부분이. '일본과 서방국가', '일본 및 서방국가'가 아니고 '일본을 포함한 서방국가'라... 일본은 한국, 중국(시각에 따라 북한 포함)과 함께 동북아시아의 한 나라다. 극동아시아 국가로 불리기도 한다. 적어도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우리 위치에서 '서쪽'에 있는 나라들을 '서방국가'라고 하는 이상, 같은 방위 감각으로 일본을 '서방국가에 포함..
上前【うわまえ】をはねる 삥땅치다, 수수료 등을 떼다 등의 의미. ピンはね와 비슷하게 부정적인 뉘앙스로 쓰이곤 한다. Ex> 食べものを右から左に動かして上前ハネてるだけじゃない:먹을거리 가지고 원산지 장난이나 치면서 남겨먹는 거지 뭐야 1-2년 전쯤 우리나라에서도 꽤 히트친 일서 에 나오는 글귀. 저자가 유기농 식자재 도매업체에 취직해서 원산지 위조(국내산끼리 바뀌는 것이긴 하지만)가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고발하는 장면이다. :(
希望もヘチマもない:희망이고 나발이고 없다 悪の権化【ごんげ】:악의 화신/현신 内【うち】なる力:내면의 힘, 잠재적인 능력 ヘチマ(수세미)가 이런 뜻으로 쓰이는 게 좀 뜬금없는데, 하긴 우리말의 '나발'도 마찬가지. :) 権化 대신 化身【けしん】이라고도 할 수 있다. 둘다 불교용어라 발음이 요주의.
열정페이 : やりがい搾取 ボロ雑巾になるまで働かされる : 파김치가 될 때까지 일하다 ボロ雑巾になるまで飲まされる :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다 우리나라에서는 요 몇 년간 열정페이가 핫한 키워드인데 일본에서는 やりがい搾取란 말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종종 듣다가 요즘은 이조차 그다지 언급되지 않는 모양이다. 취업난과 비정규직화로 인한 청년빈곤 문제가 한 발 먼저 나타났기 때문인 듯.
インテリジェンス:첩보활동 인텔리전스라는 영어 단어 자체에 '첩보'란 뜻이 있다.
どうしてどうして:매우, 참으로 どうして라고 하면 보통 의문사로 쓰는데, 감탄+강조의 뜻도 있다. 중복해서 쓰면 더 강조하게 된다. Ex1> 人が大人になる前に受けた授業の影響力というのは、どうしてどうして根強いものなのだ : 어른이 되기 전에 받은 수업은 우리 머릿속에 대단히 깊이 각인되는 법이다. Ex2>世界地図には、日本は米粒ほどに小そう描かれちょった。けんど、こうして土佐を出て歩き回るゆうと、どういてどういて、日本は広いぜよ!:세계지도 속 일본은 좁쌀만한 크기였지. 하지만 이렇게 도사(土佐)를 떠나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일본이 참으로 넓더란 말이야!(드라마 中。どういて는 どうして의 도사 지역 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