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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夜特急
重版出来 본문
重版出来
이 무슨 사자성어같은 표현?인가 싶지만 ㅎ 일본의 출판용어다. 한국어의 2쇄(중쇄)는 일본어로는 重版이라고 하는데,
出来의 발음은 여기서는 【でき】でもなければ、【しゅつ・らい】でもなく、なんと、【しゅったい】!
だから、【じゅうはんしゅったい】! "(책의 초판을 다 팔고) 중판을 찍다"는 뜻이다.
예전에는 중쇄, 삼쇄따위 거뜬한 책도 많았는데,,요
즘은 불황 때문에 출판대국인 일본에서도 중쇄 찍는 게 쉽지만은 않은 모양.
이 표현을 그대로 제목으로 갖다쓴 일본만화도 있는데 한국어판 제목은 '중쇄를 찍자!'. 강렬하당.. ㅎ
Ex>当「ア・ピース・オブ・警句」出典の5冊目の単行本『 超・反知性主義入門』が、早々に重版出来となりました
: 본 칼럼 <a piece of cake(警句)>에 실린 글을 묶은 단행본 <초(超) 반지성주의입문>이 출간 즉시 2쇄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