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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小田嶋隆 (1)
深夜特急
(사진 출처 : 닛케이비즈니스온라인) 배우 명계남씨를 살짝 닮은 위 사진 속 주인공의 이름은 오다지마 타카시(小田嶋隆). 일본의 칼럼니스트다. 리버럴한 가치관과 핵심을 짚는 통찰력, 사회적 이슈에 대한 소신있는 직설 화법, 여기에 양념처럼 더해지는 촌철살인의 비유 등 적절한 수사법이 마음에 들어 요즘 그의 칼럼을 종종 읽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나 OOO야'가 뚜렷이 드러나는 글을 좋아하는데 오다지마의 칼럼이 그런 면에서 취향 저격이랄까. ㅋ 처음에 아무 정보 없이 그의 글을 읽고 '글 좀 써 본 양반이네'하고 느꼈더니 역시나 일본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아는(이 말에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뜻도 있다 ㅎ) 칼럼니스트인 모양이다. 2013년부터 매주 한 편씩 닛케이비즈니스온라인에 칼럼 을 연재하고 있다. ..
일본 소식
2015. 11. 10.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