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마디
選んでかすを掴む、岡目八目
레테210
2016. 3. 10. 23:33
選んでかすを掴む:장고 끝에 악수 둔다
岡目八目、傍目八目【おかめはちもく】:옆사람 눈에는 여덟 수 앞까지 보인다(제3자가 당사자보다 더 객관적으로 사리 판단을 함)
일본은 바둑판, 장기판 밑의 다리가 クチナシの実(치자열매) 모양인데 주변사람들은 남의 대국에 감놔라 배놔라 훈수두지 말고 조용히 좀 하라는(くちなし=口無し) 의미라고 한다. 한중일 장기, 바둑은 말할 것도 없고 서양 체스에도 훈수꾼들은 있었다고 하는 걸 보면 이 迷惑行為?는 만국공통인가 보다. ^^;; 전세계가 훈수 두고 있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빅매치, 오늘 결과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ㅎㅎ(이 글 원본은 오늘 새벽에 쓴 글이라 지금과 상황이 안 맞음)